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인터뷰②] 퍼플키스 “데뷔 3주년…좀 더 대중적인 그룹 되고파”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는 19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컴백 소감 및 신보 소개와 더불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는 앨범 발매 나흘 전인 지난 15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묻자 이들은 “3년 동안 이뤄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는 “실력으로 노력도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실력을) 알아주신다는 점이 지난 3년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실력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우리의 음악을 더 쉽게 편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 좀 더 대중이 알아주시는 그룹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수안은 “우리가 코로나 시기에 데뷔를 해서 많은 무대를 해보진 못했는데 얼마 전 미주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 계신 팬들을 만나게 됐고, 보다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리스닝 곡들로 컴백하니 국내에서도 대중이 우리를 많이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레 역시 “우리가 아직 음악 방송 1등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타이틀곡으로 음방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으로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퍼플키스는 이번 곡을 통해 ‘빌런’ 콘셉트에 도전,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던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퍼플키스의 미니 6집 ‘비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7:00
연예일반

[인터뷰①] 퍼플키스 “6개월만 컴백…자신있게 돌아왔죠”

그룹 퍼플키스가 6개월 공백 끝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퍼플키스는 19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컴백 소감 및 신보 소개와 더불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나고은은 “6~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팬들만큼이나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아서 굉장히 소중한 앨범이고, 빨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안은 “6개월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다. 첫 콘서트와 미주투어를 잘 마치고 하는 컴백이기 때문에 무대 장악력이 많이 성장한 컴백이라 더욱 자신있다”며 “성장한 퍼플키스의 모습을 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으로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퍼플키스는 이번 곡을 통해 ‘빌런’ 콘셉트에 도전,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던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기존 활동곡과 180도 달라진 콘셉트에 대해 이레는 “이번 신곡이 랩부분이 많은데, 워낙 보컬 위주의 음악을 많이 해왔다 보니 연습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다. 하지만 기존과 다른 저희 멤버들의 새로운 음색이나 모습을 들어보실 수 있는 색다른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도시는 “이번에는 우리를 좋아해주신 팬분들 뿐만 아니라 대중도 쉽게 찾아 들어주시고 흥얼거리고, 자주 들어주시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 및 오래 유지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퍼플키스의 미니 6집 ‘비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7:00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5월 미주 투어 돌입…공연 규모 확 키웠다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오는 5월 휴스턴을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피원하모니의 이번 미주 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의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하는 투어로 지난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 이상 확대됐다. 지난 2일 일반 예매 오픈 첫날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진행했던 미주 투어 전체 티켓 판매량을 넘어서며 글로벌 팬덤의 확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달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이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39위에 진입하는 등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들에 입성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으며, 올해도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6월 미주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또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고 하반기 글로벌 투어까지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17:15
연예일반

오메가엑스, 유쾌한 추석 인사 “소원 모두 이뤄지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유쾌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오메가엑스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 이번 명절은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이어 “멤버들과 FOR X도 보름달과 함께 이루고 싶은 소원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다. 마지막으로 추석에도 저희 오메가엑스 노래와 함께 신나는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멤버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됐다. 각양각색의 한복을 차려입은 오메가엑스는 도련님 같은 비주얼과 세련미로 눈길을 끌었다.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바모스’(VAMOS)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다양한 장르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지난해 월드투어 ‘커넥트: 돈트 기브 업’(CONNECT: Don't give up)과 최근 2023 일본 단독 콘서트 ‘킵 고잉’(KEEP GOIN)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부터 미주투어로 또 한 번 해외 팬들을 만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9 11:22
연예일반

[단독] 백지영 “트렌드와 차트에 얽매여 자신을 갉아먹지 말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창간 54]

“내년이면 벌써 데뷔 25주년이 돼요. 평소엔 잊고 있다가 주변에서 이야기하면 ‘아 그렇지?’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아직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건, 저를 좋아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대중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제 체력이 될 때까지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싶고, 새로운 추억을 함께 쌓아 나가고 싶으니까요.”‘발라드의 여왕’, ‘OST의 여왕’.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어색함이 없는 가수 백지영이 오랜 시간 동안 가수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결국엔 자신의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올 수 있다고 한 백지영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가요계의 정상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최근 일간스포츠 창간 54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한 백지영은 지난 4월 시애틀, 뉴욕, 워싱턴에서 진행한 미주투어 ‘고백’(GO BAEK)을 성료한 소감과 함께 내년 초까지 콘서트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마스크를 쓰지 않은 관객분들의 얼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던 목소리, 저를 향해 보내주시던 환호…몇 년 동안 너무나 그리웠던 것들을 ‘고백’ 투어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감개무량했어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는 콘서트 투어를 예정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무대를 준비 중이에요.” ‘잊지 말아요’, ‘사랑 안해’, ‘그 여자’, ‘총 맞은 것처럼’ 등 세월이 흘러도 백지영의 노래가 꾸준히 흘러나오는 이유는 바로 그의 독보적인 보컬에 있다. 허스키한 음색에 애절한 감성, 3분 동안 이어지는 노래에 몰입하게 되는 가창력으로 백지영의 노래는 항상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오른다. 백지영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제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도 가요계 대선배로서 짊어지고 있는 막중한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말이 정말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이 무거워요. 그저 선배들이 해 온 것처럼 저도 후배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거죠.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트렌드와 차트가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지만, 너무 거기에만 얽매이지 않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튼튼하게 단련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자신을 갉아먹지 말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해요.”지금은 그야말로 ‘K팝’ 붐이 일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아티스트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아이돌 그룹이 집중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니 2000년대 붐이 일었던 발라드 시장이 과거에 비해 축소된 것은 사실이다. 백지영은 “K팝을 알리고 있는 모든 가수들이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국내 가요계의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현재 발라드 시장이 주춤해 보이긴 해요. 하지만 K팝 붐으로 인해 K팝을 모르던 사람들이 우리나라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발라드나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도 한 번씩은 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K발라드가 많이 울려 퍼지는 시기가 올 거고, K힙합이 많이 울려 퍼지는 시기도 오겠죠.” 음반 성적이 좋아도, 좋지 않아도 심적으로 불안한 것이 가수의 숙명이다. 백지영은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으로 음원차트를 잘 보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노래’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저는 원래 성적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저 일희일비하지 않고 꿋꿋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어요. 결국 길게 보고, 시간에 맡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보면 때가 오더라고요. 좋은 노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만 한 노래인가를 첫 번째로 생각해요. 요즘엔 벌스와 엔딩에 따뜻한 느낌이 담겨있는 노래가 좋더라고요.”지난 1969년 창간한 일간스포츠는 올해로 54주년을 맞았다. 백지영은 긴 시간 동안 매체의 이름을 지켜온 일간스포츠에 “60주년, 100주년 계속해서 건승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오랜 기간 동안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 어렵다는 걸 잘 알아요. 앞으로도 신념을 지키고 이어나가면서, 지금과 같이 유익한 정보와 소식들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간스포츠를 통해 좋은 소식 많이 전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웃음)”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06:10
뮤직

몬스타엑스, 미주 지역 첫 아레나 공연장 입성 '남다른 위상'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후 첫 아레나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1일(현지시각) 선라이즈 FLA 라이브 아레나(Sunrise, FL-FLA Live Arena)에서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개최한다. 이후 4일 델루스 - 가스 사우스 아레나 (Duluth, GA-Gas South Arena), 6일 포트워스 - 디키즈 아레나 (Fort Worth, TX-Dickies Arena)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4일 페어팩스 - 이글뱅크 아레나 (Fairfax, VA-EagleBank Arena)에서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달 21일 미주투어를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2019년 개최한 미주투어 이후 3년 만에 공연을 펼쳤다. 뉴욕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 이번 미주투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레나 공연장에도 입성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몬스타엑스의 위상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앞서 2019년 몬스타엑스는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공연장인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STAPLES Center)에서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 LA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본격적인 미주 투어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1일 선라이즈 FLA 라이브 아레나(Sunrise, FL-FLA Live Arena), 4일 델루스 - 가스 사우스 아레나 (Duluth, GA-Gas South Arena), 6일 포트워스 - 디키즈 아레나 (Fort Worth, TX-Dickies Arena)에서 공연을 펼친 뒤, 8일 피닉스 - 아리조나 페더럴 씨어터 (Arizona Federal Theatre), 11일 로스앤젤레스 -더포럼 (The Forum) 등의 일정으로 미주투어를 이어 나간다. 몬스타엑스는 리더 셔누가 지난해 7월 군 대체복무를 시작해 현재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발매한 미국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핫 트렌딩 송즈 등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며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동명의 영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했고, '2021 징글볼 투어'에도 합류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를 돌며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2:56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美 투어 돌입…뉴욕→LA까지 9개 도시 공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주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펼친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2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9개 도시를 방문,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NY-Radio City Music Hall )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페어팩스 - 이글뱅크 아레나 (EagleBank Arena), 26일 디트로이트- 폭스 씨어터 (Fox Theatre), 28일~29일 시카고 시카고시어터 (Chicago Theatre), 6월1일 선라이즈 - FLA 라이브 아레나 (FLA Live Arena), 4일 델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 (Gas South Arena),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Dickies Arena),8일 피닉스 - 아리조나 페더럴 씨어터 (Arizona Federal Theatre), 11일 로스앤젤레스 -더포럼 (The Forum) 등의 일정으로 미주투어를 진행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9년 개최한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를 통해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 전역을 누비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미주투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더욱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보답하며 팬들의 오랜 갈증을 씻어줄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15:24
연예

[인터뷰③] 원어스 "새로운 시작점, 무궁무진한 매력 보여줄 것"

2019년 1월 9일 시온, 이도, 서호, 레이븐, 환웅, 건희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원어스가 2년차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데뷔 첫 싱글 'IN ITS TIME'을 발표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의 원어스를 어필한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지난 1년간 원어스가 보여준 'US'시리즈 타이틀곡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갖는다. 강렬한 컨셉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무드를 녹였다. 싱글명 'IN ITS TIME'은 만물의 아름다운 시작을 의미하는 "Everything is beautiful in its time"이라는 문장에서 차용했다.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싱글인 만큼 멤버들은 외모부터 재단장했다. 탈색과 염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근육을 만들거나 다이어트로 몸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음악 작업에 전체적으로 참여해 그룹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멤버들은 "2019년은 신기한 일의 연속이었는데 2020년은 그 신기한 일을 가능하게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해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바랐다. -데뷔 이래 가장 긴 공백기를 보냈다.건희 "미주투어로 6개 도시를 다녔고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팬들을 만났다. 직접 우리 무대 보여줄 기회였다."레이븐 "모든 팬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응원해주신다. 미국 팬 분들은 우리 안무도 따라하고 각자 춤도 추면서 행동으로 즐기는 것들을 보여주는 편이다. 추임새도 힙합으로 넣어주신다."건희 "언어도 문화도 다른데 신기했디. 진짜 내가 모르는 곳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꼈다."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나.시온 "설 연휴를 보냈다. 오랜만에 각자 본가도 가고 큰집도 다녀왔다. 사촌도 만나고 부모님과 시간도 충분히 보냈다. 영화나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집에 도착하니 부모님이 일주일 치를 다 예매해 두셨더라."레이븐 "가족들이 사인도 해달라고 했는데 회사에 허락이 필요할 것 같아서 못 해 드렸다. 나중에 회사에서 답이 왔는데 '가족인데 괜찮다고' 하셔서 가족들에 미안했다."환웅 "부모님과 영화보고 밥을 먹으러 가다가 엘리베이터에서 팬 분을 만났다. 정말 '꺄'하고 소리를 질러서 부모님도 당황했다. 너무 뿌듯하고 감사했는데 더 이상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죄송했다."서호 "농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농구를 했다. 실력이 예전만 못해서 스스로에 실망했다. 멤버들도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건희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사람들 만나는 거라 좋았다. 여행도 가고 사람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이도 "집밖으로 나가는 걸 안 좋아해서 밥먹고 운동하는 일상이었다. 가족들이랑 강릉에도 갔는데 건희를 만날 뻔한 일이 있었다."건희 "멀리 갈 때는 서로 장소를 공유하는데 이도가 강릉에 왔다고 하더라. 서로 최대한 마주치지 말자고 대화했다. 혹시나 해서 전화해 봤는데 정반대에 있더라. 이도 동생 이름도 '건희'라서 건희들의 만남도 기대했는데 불발됐다." -이번 컴백이 코로나 19 감염증과 겹쳐 아쉬운 마음도 있을 것 같다. 환웅 "6개월만의 컴백인데 코로나 19로 팬 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자리가 없을 것 같아 아쉽고 슬프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다방면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건희 "우리만의 시작을 담은 앨범이라 기다려주신 만큼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목표가 있다면. 건희 "원어스 색은 한정적이지 않고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한 시작점이 이 음반이다."이도 "많은 곳에서 우리 노래가 들렸으면 한다. 미용실, 카페, 길거리 등에서 들렸으면 좋겠다." -쥐띠인 서호의 개인적 목표는.서호 "작곡에 관심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올해 안에 자작곡을 들려드리고 싶다. 작년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컴백' 원어스 "벌써 데뷔 1주년, 신기한 일들의 연속"[인터뷰②] 원어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아무노래'처럼 사랑받길"[인터뷰③] 원어스 "새로운 시작점, 무궁무진한 매력 보여줄 것" 2020.03.24 08:00
연예

원어스, 데뷔 10개월만 11월 미주투어 확정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10개월 만에 첫 미주투어에 나선다. 원어스는 11월 3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11월 6일), 애틀랜타 (11월 8일), 댈러스 (11월 10일), 미니애폴리스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11월 15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2019 ONEUS 'FLY WITH US' TOUR IN USA ' 공연을 연다. 이번 투어는 팬 요청 기반 글로벌 공연 기획 서비스인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데뷔 10개월 만에 미주투어를 떠나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난 1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원어스는 강렬한 칼근무와 탄탄한 보컬로 데뷔 즉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는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데뷔곡 'Valkyrie'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1500만 뷰를 돌파하였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로 핀란드 1위를 비롯해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연지 기자 2019.09.16 09:28
연예

업텐션 "8인조 첫 컴백, 완벽한 무대 보여드릴 것"

그룹 업텐션(진후, 선율, 쿤, 샤오, 고결, 비토, 규진, 환희)이 8인조 재편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업텐션은 22일 서울 중구 CKL쇼케이스에서 미니 8집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첫 번째 앨범이자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김우석과 이진혁을 제외하고 8인조로 내는 첫 앨범이다. 김우석은 27일 엑스원으로 데뷔하며 이진혁은 예능과 화보 등의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8인조가 된 업텐션 환희는 "데뷔한 느낌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멤버들은 "이번에 멋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지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응원해주신 분들에 실망드리지 않으려 한다. 이날 새벽에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하고 왔다. 이른 시간에도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러 와서 감사했다"고 말했다.업텐션은 8개월 공백기 동안 8인의 팀워크를 다졌다. 미주투어를 하면서 세계 여러 팬들을 만났다고.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다녀오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봤다. 멤버들이랑 함께 해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이번 신보는 여덟명에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 음악과 퍼포먼스 부분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Your Gravity'(유어 그래비티)는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힘을 노래한 곡이다. 노력으로도 이길 수 없는 중력처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영원히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찬우기자 2019.08.22 16: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